가슴 크기에 대하여 불만족스러움을 느끼고 가슴 성형을 진행하고 싶지만 가슴확대후유방암에 대하여 걱정을 하시는 분들은 더욱 신중하게 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가슴 성형을 통해 보형물을 삽입한다는 이유로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유방암에 대하여 설명을 하자면 암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성장, 분열을 하며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암세포로 구성이 되어 있는 혹으로 나타나며 이를 종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방암은 유선과 유선조직을 지지하는 지방, 결체조직, 림프관으로 이루어지는 조직 어디에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올바른 시기에 검진을 하지 않아 발견을 못할 경우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류와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전이해갈 위험을 가지고 있으므로 여성분들이라면 유방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가슴확대후유방암
가슴확대후유방암의 증상으로는 멍울, 유방통, 유두에서 분비되는 분비물, 피부 변화, 그리고 기타.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방암의 경우 초기 단계에는 대체로 증상이 없는 것을 특징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여성 유방암 환자의 약 1/3은 아무런 증상 없이 검진을 했을 경우 유방암을 발견하였습니다.
유방암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암이 만져진다면 만져지지 않은 경우보다 암이 더 많이 진행이 되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변화가 느껴지기 전 사전에 정기적인 검진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가슴확대후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일까요. 유방암은 다른 암보다 가족력의 영향을 더 많이 받으므로 전체 유방암 발생 중 약 5%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르몬의 영향, 비만, 음주와 흡연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가슴 성형을 했다고 해서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하고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방암과 보형물과의 상관관계 자료를 살펴보더라도 유방확대술환자와 유방비확대환자를 비교해 봤을 때 두 그룹 간의 종양 크기, 결절 양성, 병기에서 차이가 없었습니다.
또한 보형물 식립과 유방암 진단 사이의 평균 시간은 14년이었다는 것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가슴확대후유방암
유방 보형물을 가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과 평균적으로 같은 단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았는데요.
관찰 이후 두 그룹 간 전체 생존율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기에 가슴확대후유방암에 대한 부분은 안심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는 가슴 성형을 위하여 수술 전, 후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초음파 검진을 통하여 가슴확대후유방암 여부는 물론 가슴에 관련된 기타 질환의 여부를 파악해 볼 수 있으므로 더욱 빠른 조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