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가슴성형수술후 유방암 검사와 연관 있을까?
글램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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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9 17:41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는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한다면 생존율을 높여볼 수 있기에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이를 검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방암 대부분은 유관과 소엽에 있는 세포에서 기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는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하고는 합니다.
이 질환은 유선과 유선조직을 지지하는 지방, 결체조직, 림프관으로 이어지는 정상 유방조직이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기에 다른 암에 비하여 종류가 다양한 것을
특징으로 가져보고 있습니다.
누구나 걱정하고 있는 질환이지만 가슴 성형을 통하여 보/형/물을 삽입한 분들이라면 가슴성형수술후 유방암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유방암의 위험성에 대하여 설명드리자면 이 질환은 0기부터 생존율이 90% 이상인 1, 2기와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4기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제때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혈류와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암세포가 전이하여 심각한 결과를 마주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방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멍울을 말할 수 있습니다.
멍울은 가장 흔한 유방암의 증상으로 유방조직에서 비정상적인 혹이 자라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방에 통증이 동반되는 유방통, 유두에서 나오는 분비물, 피부 변화 등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 보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거쳐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검사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렇게 많은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 유방암은 가슴성형수술후 검사를 받을 경우 제대로 된 검진 결과를 기대할 수는 있는지, 혹은 보형물이 유방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가져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가슴 성형을 했다고 하여 유방암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유방암은 다른 암보다 가족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기 때문인데요.
BRCA1, BRCA2와 같은 특정 유방암 유전자가 유전적으로 전달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호르몬의 영향, 비만 여성, 음주와 흡연 등으로 인하여 에스트로겐의 조절 능력이 떨어질 경우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 외에도 유방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압박을 주지 않는 형태로도 충분히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고 내원하여 꼼꼼하게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여성분들이라면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하여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확률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슴성형수술후 라고 할지라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