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운동, 다이어트, 영양제 등등을 이용해 몸매를 가꾸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마른 몸을 선호했다면 지금은 다양한 몸매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중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슴에 대한 생각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슴은 다른 부위들과 다르게 운동, 영양제 등으로 채우기 힘든 부위인데요. 그래서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슴 수술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 성형수술 시 가슴골 모양을 중요시하게 생각하여 너무 떨어져 있으면 예쁘지 않고 붙어있으면 유방수술후합체증이라는 부작용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방합체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유방수술후합체증이란? 보형물 삽입 후 양쪽 유방을 나누는 흉골 중앙 근막이 끊어지며 안쪽에 자리 있던 보형물이 합쳐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유방합체증을 진단하기 위해서 가슴 중간 부분의 피부를 보고 판단하게 되는데, 중간 부분의 피부가 떠 있는 경우 유방합체증이라고 진단합니다.
유방 가운데가 좁아지는 내측화의 경우 양쪽이 분리되어 있지만 양쪽 가슴이 합쳐져 중간 피부가 떠 있다면 유방합체증수술을 진행하여 다시 원위치로 돌려놓습니다.
정면에서 볼 때도 유방이 붙어 보이지 않더라도 유방을 내측으로 밀 때 중앙선을 넘어 붙는 상황도 있습니다.
이러한 유방수술후합체증이 생기는 원인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흉골 내측을 과도하게 박리한 경우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보형물이 너무 크지만 수술 시 외측 박리가 부족하여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해도 오목 가슴이어서 임신, 모유 수유, 체중 감소 즉 탄력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겨 내측 지지 부분이 약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어 그에 따라 수술 방법도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보형물은 좌우가 아닌 수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는 갈비뼈 모양이 보형물의 방향이 밀접해서 그러한데요. 갈비뼈 면 수직으로 조직을 밀어나면서 오목 파인 가슴에서 유방수술후합체증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이러한 경우 한쪽이 더 오목한 경우 좌우 대칭을 맞추기 위해 더 큰 보형물을 넣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큰 보형물이 안쪽으로 밀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슴 부작용 중 하나인 유방수술후합체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슴 수술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자신의 가슴 형태를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원에서는 유방외과전문의가 면밀하게 환자의 가슴 형태를 확인하고 디테일한 상담을 통해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환자 상태에 따른 사후관리를 통해 가슴 수술 만족도 또한 높이고 있습니다.